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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 김성현

by darutv 2024. 7. 20.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에서 김성현이  이틀 연속 상위권을 달렸다.

이대회는 각 홀의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다득점한 선수가 상위에 오르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글에 5점, 버디 2점을 주고 파는 0점이다. 보기는 1점을 깎고 더블보기 이하의 성적은 3점을 감점한다.

배러쿠다 챔피언십은 같은 기간 영국에서 진행 중인 메이저 대회 디오픈에 출전하지 않는 선수들이 나와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출처/사진-연합뉴스

 

1라운드 : 공동4위

 

김성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파71·7천48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4점을 획득했다.

샘 라이더(미국)와 함께 공동 4위에 오른 김성현은 단독 선두 벤 실버먼(캐나다)의 19점과는 5점 차이다.

 

2라운드 : 공동6위

 

김성현은 20일(한국시간)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기록했다.

이틀 합계 23점을 획득한 김성현은 공동 6위에 올라 전날 공동 4위에 이어 이틀 연속 선두권 성적을 유지했다.

 

 

지난 5월 더 CJ컵 바이런 넬슨 공동 4위에 올랐던 김성현은 시즌 두 번째 톱10에 도전한다.



이날 버디 8개를 잡아낸 맥 마이스너(미국 26점)가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J.J 스펀(미국 25점)이 단독 2위, 교포 선수 김찬(미국 24점)이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노승열은 공동 34위(16점)다.
배상문(10점), 강성훈(6점)은 컷 탈락했고, 이경훈은 기권했다